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국 금리 인상 기준 금리 4%

반응형

미국 금리 인상 기준 금리 4%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네 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0.75% 인상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기준금리와 1% 포인트 격차가 벌어지게 된 겁니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3% , 미국 기준금리는 4%가 되었습니다.

 

이번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2008년 1월 이후 15년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파월 의장 "최종금리 더 높아질 것"

 

이어 파월 의장은 "최종 금리 수준은 지난번 예상한 것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발언을 하면서도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며 이르면 다음 회의가 될 수도 있고 그다음 회의가 될 수 도 있다"라며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에 대한 여지를 열어두었습니다. 앞선 발언에 따르면 내년 금리가 최대 5%를 넘어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90분간 이어진 기자회견 발언이 이어지자 주요 지수는 곧바로 하락 수치를 보였습니다. 

 

12월에 앞두고 있는 연방준비제도에서는 빅 스텝 즉 0.5%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1월 2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빅 스텝?

 

한편 앞으로 한국은 11월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남아있고 미국은 12월 2022년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초 한국은행은 11월 2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을 단행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과연 이번달에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빅스텝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은 가계부채 문제가 커지고 있어 개인 신용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보다 한국 금리가 낮을 경우

 

미국 연준 최종 금리가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보다 미국 금리가 더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 달 금통위에서 예측대로 빅 스텝 단행이 이어질지 베이비스텝을 단행할지 고심이 깊어지고 있을 듯합니다.

 

 

 

반응형